[보은=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내달 4일까지 14일간 2020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은군청 [사진=뉴스핌 DB] 2020.09.21 cosmosjh88@naver.com |
군은 이를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 ▲물가안정 및 관리 ▲주민생활 안정 지원 ▲특별교통 대책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취약·소외계층 위문 및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중점 추진분야를 정하고 분야별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
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대책으로 명절 기간 각종 집합, 모임, 행사 집합을 금한다.
다중이용시설 12종에 대한 집중 관리를 비롯해 중점관리시설, 목욕장업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물가안정 및 관리 대책으로는 추석 성수품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 등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공중위생업소,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민관합동 지도·점검, 농산물 원산지 표시 및 축산물 위생 점점 등도 실시한다.
주민생활 안정 지원 대책으로 상하수도 시설점검, 비상급수 및 긴급복구 체계 구축, 생활 쓰레기 중점 수거, 비상 진료대책을 마련한다.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한 교통안전 관리실태 점검과 도로 특별소통대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공직기강 감찰과 복무 및 공직자 비상대비태세 구축으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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