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보은일반산업단지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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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사진=뉴스핌 DB] 2020.07.28 cosmosjh88@naver.com |
군은 지난 17일 티이엠씨㈜와 보은산업단지 2공구의 3만 3059㎡에 대한 신규부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티이엠씨는 보은산업단지에 총 3필지, 5만 2633㎡ 규모의 공장 부지를 소유하게 됐다.
지난 2016년 5월 보은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티이엠씨는 반도체용 특수가스를 생산해 SK하이닉스와 주거래를 하고 있는 기업이다.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 진행, 인공지능 및 5세대 통신망의 급속한 확산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따라 지난해 12월 2공장 부지를 분양받은 데 이어 이번에 3공장 건축을 위한 신규부지 분양을 결정한 것이다.
보은일반산업단지는 산업용지 80만㎡ 가운데 71만㎡가 이미 분양이 완료된 상태로 이달 중 준공인가를 앞두고 있다.
분양가도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고, 전국 어디서나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 등 우수한 입지 조건으로 지속적인 분양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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