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양용은이 스크린골프 업체 '케이골프'와 후원 계약을 했다.
케이골프는 서울 성동구 골프스타디움 바이 케이골프에서 양용은과 3년간 메인 스폰서 후원식을 맺었다"라고 17일 전했다.
양용은(왼쪽)과 케이골프 최석웅 대표. [사진 = 더피알 커뮤니케이션] |
양용은(48)은 지난 2009년 열린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PGA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양용은은 "정확도와 우수한 그래픽 기술을 갖춘 케이골프가 K팝, K뷰티, K패션 등을 이어 글로벌 스크린골프 시장에 흥행을 일으킬 수 있도록 국내외 홍보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케이골프 최석웅 대표는 "대한민국 골프 역사를 바꾼 양용은 선수와 함께 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 양용은 선수와 함께 국내 골프계를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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