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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SKT, 5G 도로파손 서비스 구축

기사입력 : 2020년09월15일 17:00

최종수정 : 2020년09월15일 17:00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공모한 'MEC기반 5G 공공부문 선도적용' 사업에 SK텔레콤과 공동으로 응모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의 필수 기술인 MEC는 네트워크의 데이터를 중앙까지 전송하지 않고 서비스 현장에서 처리하는 기술이다.

5G 기반 도로 관리 서비스 [사진=광주시] 2020.09.15 ej7648@newspim.com

데이터 처리 단계가 단축됨에 따라 네트워크의 트래픽과 서비스 지연을 감소하고 보안성을 강화하는 신산업 육성의 핵심 기술이다.

시는 관용차량에 특수단말기를 설치해 도로파손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데이터를 시각화할 계획이다.

육안으로 보는 것과 유사한 수준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출해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권춘 광주시 스마트시티과장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가기위해서는 5G통신망이 가진 초저지연·초고속의 잠재력을 현실화하는 MEC기술이 꼭 필요하다"며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만들어 글로벌 5G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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