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외교부는 국민들이 영사민원업무 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영사민원24 앱' 서비스를 오는 15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안드로이드용 앱은 오는 15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용 앱은 오는 10월부터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다운받을 수 있다.
영사민원24 앱 화면 2020.09.14 [사진=외교부] |
국민들은 앱을 통해 재국민 등록 신청, 귀국신고, 여권·공증 등 여러 민원업무를 신청하거나 조회할 수 있다.
외교부는 다음달 중에는 재외공관 방문예약, 여권 재발급 등 영사민원24 홈페이지( https://consul.mofa.go.kr)의 다양한 서비스를 앱에 추가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필요로 하는 영사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계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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