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12일 오후 6시 44분쯤 강원 삼척시 정하동 P모텔 앞 해상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안를 산책하던 주민이 갯바위쪽에 사람이 걸쳐 있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와 동해해경 삼척파출소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A씨를 인양했다.
A씨는 인양 당시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으며 현재 삼척의료원에 안치돼 있다.
동해해경은 A씨가 소지하고 있던 신분증과 지문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 중이다.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2020.01.30 onemoregiv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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