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부가 수도권에서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재연장 여부를 주말에 결론짓는다.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의 재연장, 종료 외에 식당, 카페의 영업제한 조치를 완화하는 제3의 방법도 검토중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하루, 이틀 정도 더 추이를 지켜보고 유관부처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거리를 두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0.09.11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