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에서 103·104번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9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103번 확진자는 광명6동에 거주하는 50대로 경기 군포시 확진자(4050수도권 산악회 관련)의 접촉자다. 동거가족 3명에 대해서는 검사결과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동거가족은 검사 예정이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9일 광명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사진=박승봉 기자] 2020.09.09 1141world@newspim.com |
104번 확진자는 광명3동에 거주하는 80대로 광명 51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이다. 지난 달 26일부터 자가격리 중 8일 자가격리 해제 전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9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나머지 동거가족 1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광명 51번 확진자는 지난 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서울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였다. 당시 동거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었다.
광명시는 확진자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들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며 결과는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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