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9일 코로나19 3명의 확진자(용인-331~333번)가 추가 됐다고 밝혔다.
용인시 기흥보건소. [사진=뉴스핌DB] |
시에 따르면 기흥구 신갈동 60대 여성 A(용인-331번) 씨는 지난 8일 오한으로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9일 민간 검사기관(SCL,씨젠)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기흥구 지곡동 자봉마을써니벨리아파트 60대 남성 B(용인-332번) 씨는 지난 1일 확진된 용인 316-번 접촉자로 격리중 8일 근육통과 오한으로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민간 검사기관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기흥구 공세동 60대 남성 C(용인-333번) 씨는 지난 4일 인천 확진자 접촉자로 격리중 미열 발현으로 8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민간 검사기관에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이들의 격리병상 지정을 요청했으며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접촉자를 진단검사하고 격리할 방침이다.
오후 2시 현재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333명, 관외등록 34명 등 36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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