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에서 163~166번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9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163번 확진자는 석수1동에 거주하는 50대로 경기 군포시 14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동거가족 4명은 검사 및 자가격리 중이다.
군포시 141번 확진자는 경기 과천시 19번(온라인 산악회) 식사모임 관련 접촉자다.
안양시청 전경. [사진=안양시] 2020.09.09 1141world@newspim.com |
안양 164번 확진자는 안양7동에 거주하는 40대로 경기 군포시 137번·수원시 23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동거가족 3명은 검사 및 자가격리 중이다.
안양 165번 확진자는 관양1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안양 162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이다. 나머지 동거인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양 166번 확진자는 석수2동에 거주하는 20대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동거가족 1명은 검사 및 자가격리 중이다.
안양시는 확진자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들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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