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에 500만원 기부금 전달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애큐온캐피탈이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제과제빵 직업교육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애큐온캐피탈은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구립 장애인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 소속 장애인들의 방역과 제과제빵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윤연옥 구립 장애인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장,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사진=애큐온캐피탈 제공] 2020.09.08 Q2kim@newspim.com |
애큐온캐피탈은 장애인 직업교육시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 '애큐온 뉴 CSR 데이(Acuon New CSR Day)'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의 장애인 제과제빵 교육시설인 구립 장애인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장애인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는 장애인들의 자립과 취업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구립 기관으로, 장애인들이 제과제빵 기술을 익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내일(my job)을 꿈꾸는 일터를 만들어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부금은 비말 및 KF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 물품과 제과제빵 재료, 도구 및 포장지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장애인 분들이 제과제빵 실습을 마음껏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애큐온의 작은 정성으로 장애인 분들이 맛있는 빵을 구우며 진로를 탐색해 가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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