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NH농협은행이 NH손해보험과 함께 은행권 최초로 스마트뱅킹 전용 상품 'NH운전자상해보험'을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7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손병환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NH운전자상해보험을 가입하고 함용문 마케팅부문 부행장(사진 왼쪽), 신용인 WM사업부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2020.09.07 lovus23@newspim.com |
해당 상품은 지난 3월 25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사고에 대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가입자의 교통상해사고 보장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처리에 필요한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약 2만원의 보험료로 1년간 ▲벌금비용(30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3000만원) ▲변호사선임비용(500만원)을 보장받는다.
농협은행은 가입 연령을 만 19~75세로 확대했다. 아울러 QR코드를 통한 가입할 수 있고 NH포인트를 사용해 보험료 납부가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플랫폼을 지난해 12월 19일 오픈했다. 이후 지금까지 저축(변액)보험 5종, 연금보험 6종, 보장성보험 18종 등 총 29종의 상품을 디지털보험으로 제공하고 있다.
손병환 행장은 "언택트 금융시대에 발맞춰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편리하고 유익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lovus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