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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관련 3명 등 서울 추가 확진자 58명…누계 4120명

기사입력 : 2020년09월02일 21:07

최종수정 : 2020년09월02일 21:07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서울시는 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58명 발생해 총 41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3명(서울 누계 628명) ▲동작구 카드 발급업체 3명(서울 누계 21명) ▲성북구 체대입시 관련 2명(서울 누계 42명) ▲광화문집회 관련 1명(서울 누계 90명) ▲광진구 소재 병원 1명(서울 누계 9명) ▲노원구 빛가온교회 1명(서울 누계 36명) ▲동작구 서울신학교 1명(서울 누계 31명) ▲중랑구 체육시설 1명(서울 누계 명) ▲서초구 장애인 교육시설 1명(서울 누계 4명)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서울시가 '천만 시민 멈춤 주간'을 지정한 가운데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09.02 mironj19@newspim.com

이밖에 다른 시·도 확진자를 접촉한 확진자는 1명, 기타 감염경로는 30명, 감염경로를 아직 조사 중인 확진자는 13명이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에서 11명이 발생해 가장 많았고 이어 은평구 6명, 동대문·강북·노원구 4명, 중랑·성북·강서·강남구 3명 등으로 집계됐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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