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29일 오전 5시 28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방조제(대부도 방향)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갓길에 있는 토스트 가게로 돌진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쏘나타 차량과 SM7 차량이 1차 추돌 후 주차돼 있던 쏘렌토 차량을 들이받고 갓길에 있는 토스트 가게로 돌진했다.
지난 29일 시흥시 시화방조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갓길에 있던 토스트 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0.09.01 1141world@newspim.com |
이번 사고로 토스트 가게 앞에 있던 A(30대) 씨가 사망하고 운전자 등 4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음주 운전으로 사고가 났지만 더 자세한 사고 경위는 담당 교통사고 조사계에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사고현장에는 소방대 20명과 경찰 4명이 출동했으며 구급차량 등 장비 7대가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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