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8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의 NHK 출구조사에서 자민당이 중의원 전체 의석(465석)의 단독 과반인 233석을 크게 웃도는 274~328석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나타났다.
연립 파트너인 일본유신회의 의석을 더할 경우에는 전체 의석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310석을 훌쩍 넘어 최대 366석을 확보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는 헌법 개정 발의가 가능한 의석수로, 향후 정치 일정 전반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야당 진영은 전반적으로 고전하는 양상이다. 중도 성향의 개혁 세력을 묶은 중도개혁연합은 선거 전 172석에서 크게 줄어들어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참정당과 팀 미라이는 각각 두 자릿수 의석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어, 일부 신흥·비주류 세력의 약진도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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