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안산/지역 81·82번 해외 38번, 안산 118~120번) 3명이 추가 발생했다.
1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역 81번 확진자 A씨는 단원구 대부동에 거주하는 60대 내국인으로 서울 송파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동거가족은 없으며 지난 달 31일 단원구보건소에서 검사 후 1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안산시 단원구보건소 전경. [사진=박승봉 기자] 2020.09.01 1141world@newspim.com |
지역 82번 확진자 B씨는 단원구 호수동에 거주하는 20대 내국인으로 지역 53번(50대.상록구 사동) 확진자의 접촉자다. 동거인은 4명이며 지난 달 31일 단원구보건소에서 검사 후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 38번 확진자 C씨는 단원구 원곡동에 거주하는 20대 외국인으로 동거인은 없다. C씨는 지난 달 28일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 31일 단원구보건소에서 검사 후 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산시에서는 지역 79·80번 확진자 2명에 이어 지역 81·82번, 해외 38번 확진자 3명 등 현재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한 확진자들에 대한 시내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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