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최근 개소한 중구복합건강센터가 보건복지부장관과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al Free) 본인증을 획득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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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봉 부산 중구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1일 생활환경BF(Barrial Free) 본인증을 획득한 중구복합건강센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 중구] 2020.09.01 news2349@newspim.com |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은 어린이나 노인, 장애인, 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특정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과 설계, 시공 여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절차는 설계단계에서 예비인증을 취득한 후, 준공단계에서 현장심사를 통해 본인증을 획득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중구복합건강센터는 흑교로 48(보수동)에 위치했으며 1층 주차장, 2층 치매안심센터, 3층 정신건강복지센터, 4층방문건강관리센터, 5층에서 8층은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보수동 마을건강센터가 입주해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최진봉 구청장은 "이번에 중구복합건강센터가 개소되어 기뻤는데 BF본인증까지 획득해 센터를 이용하는 구민 모두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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