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7명이 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7명(258~264번)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58번 확진자는 경기도 가평군에 거주하는 20대 군인이다.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08.27 mironj19@newspim.com |
지난 18일 가평군 3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유성구 소재 자운대에 분산 격리됐다. 자가격리 해제 하루 전인 31일 검사에서 확진됐다.
259번 확진자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대덕구 비래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인천 계양구 8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17일부터 오한, 피로감 등의 증상이 있었다고 진술했으며 31일 검체 채취 후 양성 반응을 보였다.
260·261·262번 확진자는 대전 256번 확진자와 중구 소재 웰빙사우나에서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확진 통보됐다.
260·261번 확진자는 서구 정림동에 사는 60대 부부이며 262번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 거주 70대 여성이다.
263·264번 확진자는 70대 및 30대 남성으로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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