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동 소재 동아메디병원 의료진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27일 대구시와 병원 측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해당 병원에 근무하는 50대 방사선사 A씨가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인 26일 출근 후 고열증세를 보여 진단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27일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A씨의 이동동선 등 역학조사와 함께 병원 내 의료진과 환자 등 80여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0.08.27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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