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경기 군포에 사는 언니 가족과 만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진천군 거주 40대 A씨가 읍내 식당 두 곳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이 같은 시간대 있었던 접촉자를 찾고 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2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41명 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신천지예수교 관련 집단 감염이 이어졌던 지난 3월7일 (483명)이후 최대규모다. 이날 오후부터 운영을 재개한 서울 중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선별진료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08.27 dlsgur9757@newspim.com |
27일 진천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천읍 새동네 명태가에 있었다.
25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진천읍 괴산식당에 머물렀다.
군 관계자는 "A씨의 접촉자 파악을 위해 동선을 공개했다"라며 "이 시간대에 이곳에 있었던 방문자는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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