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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IPO 앤트그룹 상장, 중국 증시에 불러온 파급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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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주 시총 서열 재배치, 커촹반 성장 가속화
단기적 주가하락 및 변동성 확대 부작용도
성공적 상장을 위한 '신규자금+증시활력' 필요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초대형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사)의 상장 소식에 중국과 홍콩 증시가 들썩이고 있다. 중국 알리바바그룹 산하 핀테크(Fintech, 금융과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 전문 금융 자회사인 앤트그룹(螞蟻集團, 구 앤트파이낸셜)이 그 주인공이다. 

앤트그룹은 25일 투자설명서를 제출하며 상하이증권거래소의 과학기술주 중심 시장인 커촹반(科創板·스타마켓)과 홍콩증시에 동시 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주당 발행가와 상장 일시 등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오는 10월 하순 경 정식 상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앤트그룹의 상장이 적지 않은 변화를 불러오면서 A주(중국 본토증시에 상장된 주식) 역사에 이정표적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우선, 앤트그룹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300억 달러의 자금조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실제로 해당 규모의 공모가 성사될 경우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256억 달러)를 제치고 세계 최대 규모의 IPO로 기록되게 된다. 

아울러, 커촹반 시장은 출범 1년여 만에 중국 대표 파운드리업체인 중심국제(中芯國際∙SMIC)에 이어 앤트그룹 유치에까지 성공하면서 '중국 과학기술주의 상장 메카'로 성장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A주 시총 순위에 변화를 불러올 수 있고, 앤트그룹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 60명에 달하는 억만장자가 탄생할 수 있으며, 앤트그룹 테마주도 동반 상승하면서 A주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긍정적 변화 외에도 앤트그룹의 상장이 A주 시장에 단기적인 혼란을 불러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한다. 과거 몇몇 대형 그룹의 IPO 사례처럼 앤트그룹이라는 매력적인 신주로 시장의 대규모 유동성이 흡수되면서, 증시 전반의 주가 하락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게 그 첫 번째다. 아울러 앤트그룹이 발행가를 너무 높게 책정할 경우 초대형 '핀테크 대어'의 상장이라는 이벤트에만 집중한 단기 투자자들이 향후 대거 빠지면서 주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0.08.26 pxx17@newspim.com

◆ 앤트그룹 상장, 왜 주목을 받는가?

앤트그룹은 중국의 대표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즈푸바오(支付寶·알리페이)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알리바바 마윈(馬雲) 창업자가 설립한 앤트그룹은 2011년 알리바바 그룹에서 분사된 후 기업 이름을 앤트그룹으로 바꾸고 종합 금융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유니콘으로 평가 받고 있는 앤트그룹의 상장 전 기업가치는 2000억 달러(약 237조4000억원) 정도로 평가된다. 상장 전 앤트그룹의 기업가치와 성장 잠재력 등을 고려할 때, 양대 증시 상장 후 A주 시총 1위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게 시장의 평가다. 현재 A주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귀주모태(貴州茅臺 600519 SH)의 시가총액은 2조1600억 위안(약 371조6300억원)에 달한다.

앤트그룹은 알리페이 외에 세계 최대 머니마켓펀드(MMF)인 위어바오(餘額寶), 오픈형 금융정보서비스 플랫폼인 자오차이바오(招財寶), 자산관리 플랫폼인 마이쥐바오(螞蟻聚寶∙Ant Fortune), 개인신용평가사 즈마신용(芝麻信用), 인터넷전문 은행인 왕상은행(網商銀行∙마이뱅크), 소액대출 서비스인 마이화베이(螞蟻花唄∙Ant Credit Pay) 등을 운용하고 있는 명실상부 중국 최대 핀테크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상업용 앱(APP)으로 평가 받는 알리페이는 연간 이용자 10억명을 보유하고 있고, 연간 거래액은 118조 위안에 달한다. 지난 3년간 40%를 넘어서는 영업수익(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영업수익 1000억 위안을 돌파했다.

앤트그룹의 최대 강점 중 하나는 혁신기술 경쟁력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금을 과학기술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다. 앤트그룹이 상장을 앞두고 제출한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조달된 자금의 40%는 향후 혁신기술 개발에 쓰일 예정이다.

[빈 신화사 = 뉴스핌 특약]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소재한 한 커피숍에 알리페이 지불 결제 가능을 알리는 스탠드 안내판이 놓여 있다.

◆ 초대형 IPO, 중국 증시 변동성 키울 수도

일각에서는 과거 A주의 대규모 IPO 사례를 답습, 앤트그룹의 상장이 A주 시장의 단기적인 주가 하락과 변동성 확대를 유도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중국 4대 보험사 중 하나인 중국평안(中國平安∙PINGAN, 601318 SH)의 IPO는 대표적 사례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에 A주 시장이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던 지난 2007년 3월 1일, 상하이 증시에 상장한 중국평안은 당시 388억7000만 위안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조달에 나섰다. 발행가는 33.8위안으로 당시 A주 최고 발행가의 금융주이자 전세계 최대 규모의 자금조달에 나선 보험회사라는 기록을 남겼다.

당시 수많은 투자자들이 중국평안이 발행한 주식을 매입하기 위해 몰려들었고, 이는 시장의 대규모 유동자금을 빨아들이면서 중국 증시 메인보드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중국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피를 뽑는 효과(抽血效應)라 일컫는다. 여기서 말하는 피는 '자금'을 의미하는 것으로, 신주가 발행되면 대규모 자금이 신주로 흘러 들어가고 이는 금융시장의 유동자금을 축소시켜 단기적으로 증시 전체 주가의 하락을 유도하는 결과로 이어지는 현상을 일컫는다.

유망 기업의 조달 자금 규모가 존량자금(存量資金, 아직 사용되지 않고 주식 계좌에 남아있는 투자 가능 자금)으로는 충족이 안될 정도로 클 경우, 기존의 주식을 팔아 해당 주를 매입하는 수밖에 없는 만큼 이는 주가의 하락을 유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평안보험은 이후 2008년에도 1600억 위안에 달하는 사상 최대 자금조달 계획을 밝혔고, 신규 물량 부담감에 중국 증시는 큰 낙폭을 기록했다.    

앤트그룹은 그간 투자자들 사이에서 상장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아온 기업인 데다,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조달에 나서는 만큼 단기적으로 평안그룹의 사례가 재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2007년 11월 5일 상장한 중국 최대 국영 석유업체 페트로차이나(中國石油·중국석유, 601857 SH)의 IPO 또한 중국 증시에 적지 않은 변동성을 불러온 사례로 꼽힌다. 

당시 페트로차이나는 2000년 4월 7일 홍콩 증시(00857 HK)에 우선 상장해 주당 1.27 홍콩달러의 저가로 신주를 발행, 111억6500만 홍콩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후 페트로차이나는 2007년 A주에서 16.70 위안의 고가로 신주를 발행해 668억 위안의 자금 조달에 나섰다. 상장 당일 페트로차이나의 시총은 A주 역대 최고가인 8조9000억 위안까지 치솟았고, 이와 함께 상하이지수도 6%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하지만, 상장 이후 12년간 페트로차이나의 주가는 크게 하락하면서 상장 당시 기록한 주가 고점을 다시 돌파하지 못했고, 시총은 8조 이상 증발했다. 8월 26일 기준 페트로차이나의 시총은 8126억1300만 위안이다. 

◆ 성공적 상장 선행조건, '신규자금+증시활력' 

앤트그룹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주고 성공적인 상장 데뷔전을 치르기 위해서는 신규 투자 자금 유입과 증시 활력이라는 두 가지 조건이 수반돼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선, 평안보험과 같은 사태가 재현되지 않기 위해서는 그만큼 주식 시장의 활력이 보장돼야 한다. 주식 시장이 활기를 잃을 경우 그만큼 신규 자금의 유입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신규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경우, 대규모 투자자들이 기존의 주식을 매도해 신주를 매입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주가 폭락 사태를 막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페트로차이나처럼 너무 과도하게 높은 발행가를 제시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앤트그룹의 영향력이나 기업가치 등을 고려해 상장 이후 A주 시총 1위 기업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나, 앤트그룹이 상장 데뷔전을 치를 커촹반은 상하이와 선전의 메인보드에 비해 늦게 개설된 신규 시장이라는 점에서 확신할 수 없다고 진단한다. 

초대형 핀테크 기업의 상장이라는 이벤트에만 초점이 맞춰져 투자 열기가 과열되고 기업가치가 과도하게 높아질 경우, 페트로차이나처럼 향후 주가와 시총이 급격히 떨어지고 주가 전반의 변동성을 확대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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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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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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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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