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가 24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재가동한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예정돼 있는 2차 집단휴진 대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인턴, 레지던트 등 종합병원에서 수련하는 전공의들이 정부가 추진하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의료정책에 반발해 무기한 집단휴진에 들어간 가운데 22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앞에서 한 전공의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2020.08.22 yooksa@newspim.com |
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집단휴진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했고, 시군과 함께 응급의료기관 등 진료체계를 점검했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는 진료시간 확대 등 협조를 당부했다. 시군 보건소 등에도 비상진료를 실시토록 조치했다.
도는 비상대책생황실을 운영하면서 지역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도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군보건소와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의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을 통해 집단휴진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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