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코로나19 대유행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국비 3억 3300만 원을 확보해 주요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 기간제근로자 45명을 신규 채용해 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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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사진=뉴스핌 DB] 2020.07.28 cosmosjh88@naver.com |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 보은군민이다. 기타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관광업계 실·휴직자, 관광분야 경력자, 관련학과 졸업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보은군청 문화관광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선발된 방역요원들은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은군 주요관광지에서 근무하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 지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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