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옥천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그의 부모 등 일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옥천군이 감염병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하반기 개최 예정이던 모든 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누적 확진자가 400명을 넘으며 집단감염이 일파만파 확산되는 가운데 18일 사랑제일교회 소재지인 서울 성북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있다. 2020.08.18 yooksa@newspim.com |
20일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문화원은 33회 지용제를 온·오프라인으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
10월 13일 개최 예정이던 군민의 날 행사도 열지 않기로 했다.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옥천군평생학습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축제도 취소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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