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동주대학교는 학과별 하계방학을 이용해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산업체 현장에서 졸업 후 취업을 위한 현장 적응력 향상 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주대는 교육부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을 2017년부터 10개 과정 운영하면서 산업체 중심 실기교육과 현장중심 실습과정으로 대폭 교육과정을 개편해 취업중심 교육으로 전환했다.
취업을 위한 현장 적응력 향상 현장실습에 참여한 동주대학교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주대학교] 2020.08.19 news2349@newspim.com |
2020년 LINC+(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우수' 등급 획득한 동주대는 5년간 약 100억원의 지원금 받으며 △외식조리제과계열 제과제빵 과정 Patissier Manager 양성반 △미용계열 헤어 과정 화미주·펠리아 코스웍반 △미용계열 피부 과정 SKIN MASTER-HANDS 협약반 △이벤트연출과 MICE 협약반 △실용음악과 사운드디자인 협약반 △패션디자인과 원스톱 패션디자인 반 △자동차·기계과 르노삼성 친환경자동차 전문정비반 △스포츠재활과 재활트레이닝 코디네이터양성반 △사회복지과 일자리전담사회복지사협약반 등의 1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신규로 △광고시각디자인과 바이럴 커뮤니케이터 협약반 △스마트팩토리과 스마트팩토리 엔지니어링 협약반 등 2개 과정이 신규로 승인받아 운영을 시작하였다.
김영탁 총장은 "산업체의 현장실무자들이 현장실습지도사를 담당하고 있다"며 "학생과 교수의 삼위일체 협력관계를 이루고 현장실습을 통해 교육적 효과와 효율적인 취업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주대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최우수 'A'등급을 획득해 9억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으면서 3년간 100억을 지원받는 우수대학이 되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아 5년 간 100억원의 교육비를 지원 받으면서 취업 잘 되는 서부산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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