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경찰청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지자체와 협업체계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경찰청이 지자체 등과 14일부터 17일까지 유흥주점 등 고위험 시설 787곳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부산경찰청] 2020.08.18 news2349@newspim.com |
경찰은 전날(18일) 지자체로부터 요청받은 사랑제일교회 관련 소재 미확인자 2명(해운대 1명, 동래구 1명)에 대해 신속대응팀이 소재를 확인해 통보 완료했다.
또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자가격리자 관리강화를 위한 불시 합동점검을 실시해 영도구에 거주하는 50대 1명과 80대 1명 등 총 2명의 이탈자를 적발했다.
이들은 미국과 일본에서 해외 입국 외출 후 귀가하는 것을 합동 점검반이 적발한 것이다.
부산지역 유흥주점 등 251곳에 대상으로 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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