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아프리카 말리 군사 반란…대통령‧총리 구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6월부터 연합세력 대통령 퇴진 요구
프랑스‧UN‧미국 등 폭동 비난…석방 촉구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아프리카 말리에서 군사 반란이 일어나 대통령과 정부 고귀 관리들이 구금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은 18일(현지시간) 말리 수도 바마코에서 군인들이 반란을 일으켜 이브라힘 부바카르 케이타 말리 대통령과 부부 시세 총리 등 정부 고위 관리들을 구금했다고 보도했다.

[누악쇼트=로이터 뉴스핌] 박진숙 기자=이브라힘 부바카르 케이타 말리 대통령이 6월 30일 모리타니 수도 누악쇼트에서 열린 G5 사헬 정상회담에서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08.19 justice@newspim.com

시세 총리는 대화를 호소하며 반란 군인들에게 물러날 것을 촉구했지만 성과가 없었다. 무사 파키 마하마트 아프리카연합(AU) 집행위원장은 케이타 대통령이 군인들에 의해 체포됐으며, 시세 총리 또한 구금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M5-RFP'라는 연합세력은 케이타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주도했다. 시위대는 이슬람 무장세력이 활동하고 있는 북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중심 지역이 부패하고 안보가 악화됐다며 대통령을 비난해왔다.

반정부 시위대 수백명은 이날 오전 연합세력이 케이타 대통령을 억류했다는 소문이 돌자 축하하며 구호를 외치기 위해 중앙 광장으로 몰려들었다.

로이터는 이번 군사 반란의 동기가 무엇인지, 누가 케이타 대통령의 직무 대행을 할 것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군 대변인 또한 아무런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누움 토고 군 대변인은 로이터 통신에 이번 군사 반란을 "군사 쿠데타가 아니라 민중 반란"이라고 말했다.

이번 반란으로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말리와 서아프리카의 사헬 지역이 더욱 불안정하게 될 것을 우려한 프랑스와 유엔(UN), AU 등은 이번 반란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UN 사무총장은 케이타 대통령을 체포하고 반란을 일으킨 군인들을 비난하며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

[바마코=로이터 뉴스핌] 박진숙 기자= 8월 18일(현지시간) 말리 수도 바마코 광장에서 군인들의 반란 소식에 시위대가 환영하고 있다. 2020.08.19 justice@newspim.com

무사 파키 마하마트 AU 회장 또한 트위터를 통해 케이타 대통령과 시세 총리의 체포와 구금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은 "이 중대한 사건을 가장 강도 높은 용어로 비난한다"고 말했으며, 지난 6월부터 격화된 말리 정국을 중재해왔던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는 군인들에게 즉각 막사로 돌아갈 것을 촉구했다.

피터 팜 미 국무부 사헬지역 특사는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모든 비헌법적인 정부 교체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타 대통령은 2012년 쿠데타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당선됐다. 그러나 부패와 경제난, 이슬람 무장세력 기승으로 인한 안보 불안이 불거지면서 야권은 그의 사임을 촉구해왔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관람 '긴긴밤'은 어떤 작품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대학로에서 깜짝 공연 관람에 나서면서 목격담이 온라인을 뒤덮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이 직접 관람한 '긴긴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김혜경 여사와 함께 대학로 한 극장을 방문해 뮤지컬을 관람했다. X(옛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퍼진 목격담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링크아트센터 드림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하고 관객, 배우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8일 저녁 서울 대학로에서 창작 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문화가 있는 날' 홍보차 대학로 뮤지컬 '긴긴밤'을 함께 관람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 내외가 이날 저녁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에서 창작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방문은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긴긴밤' 공연을 하는 배우들도 공연 당일 몇 시간 전에 알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긴긴밤'은 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창작 뮤지컬로 제작하며 무대화한 작품이다. 지난 2024년 초연을 올린 뒤, 2025년 앵콜 공연을 진행했으며 올해 재연이 공연 중이다. '긴긴밤'은 아프리카 코끼리 고아원에서 자라난 코뿔소 노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살아남은 노든은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겪으며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새끼 펭귄을 떠맡게 된다. 둘은 바다를 향해 함께 여정을 떠나지만 끝없이 펼쳐진 사막을 지나 바다에 닿는 것은 쉽지 않다. 노든은 펭귄에게 긴긴밤 어려웠던 시간들을 지나면서도 반짝이던 순간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공연은 소품과 의상을 통해 배우들이 동물로 무대에서 연기하지만, 비유적인 표현으로 인간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가족과 연대, 상실과 회복, 모험과 성장을 담은 이 작품은 100% 눈물을 흘린다는 경고 아닌 경고가 있을 정도로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그린다는 후문이다. [사진=X 사용자(@gj46929236) 계정] '긴긴밤'을 관람한 대통령 내외 역시 눈물을 흘렸다는 후기도 전해진다. 한 X 사용자는 이 대통령에게 "재밌으셨냐"면서 눈물을 흘렸는지도 물어봤다며 대통령이 "재밌던데" 하면서 긍정했다는 후기를 남겼다. 심지어는 경호원도 눈물을 보였다는 후기도 나오면서 '긴긴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긴긴밤' 관람에 앞서 대학로의 한 국밥 집을 찾은 것으로도 확인됐다. 공연을 보러 대학로에 자주 오가는 관객들은 이 대통령이 찾은 식당을 언급하며 매일같이 오가는 거리와 가게를 다녀갔다는 사실에 놀라고 즐거워하는 반응들을 SNS에 남겼다. 뮤지컬 '긴긴밤'은 현재 링크아트센터 드림에서 공연 중이며,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노든 역에 배우 홍우진, 강정우, 이형훈, 펭귄 역에 최주은, 설가은, 최은영, 임하윤, 앙가부/윔보 역에 박근식, 도유현, 치쿠 역에 유동훈, 이규학 등이 출연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19 10:05
사진
김소영 추가 피해 남성 3명 확인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경찰이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넘겼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소영을 특수상해 및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추가 송치했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김소영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남성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낸 결과 2명에게서 벤조디아제핀 등 이전 범행과 동일한 항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다만 김소영은 현재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이어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lahbj11@newspim.com 2026-03-19 14: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