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19일 부산·울산·경남 전 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3~36도까지 오르겠으며 밤사이 기온과 습도가 높아 부산과 일부 경남도는 열대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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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지방기상청] 2020.08.19 news2349@newspim.com |
이날 오전 6시 현재 부산 26.5도, 창원 25.0도이다. 열대야는 밤 사이 최저기온이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3도, 울산 36도, 경남도 34~36도로 전날 32~36도와 비슷하거나 2~3도 높겠다.
오전 9시까지 부산, 울산, 경남 남해안과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먼바다에서 0.5~1.0m 수준으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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