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양평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종면 주민 2명이 코로나19 감염이 추가 확진됐다고 18일 밝혔다.
[양평=뉴스핌] 정종일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에서 15일 오후 4시쯤 한 마을주민이 구급차에 탑승하고 있다. 2020.08.15 observer0021@newspim.com |
양평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명달리숲속학교 복놀이행사 참여자 중 지난 14일 전수검사에서 보류됐다가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 B씨는 확진자가 방문했던 노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다.
이에따라 광진구 29번 확진자에서 시작된 명달리숲속학교 복놀이 관련 코로나19감염 확진자는 최초 31명에서 지속적인 추가확진자 발생과 노인주간보호센터로 번져 18일 오후 6시 현재 모두 39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분류를 위한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observer002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