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241명으로 늘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부부 사이인 7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2020.08.17 dlsgur9757@newspim.com |
감염 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이들은 광주 240번, 24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남편은 16일, 부인은 17일 증상이 발생했다.
240번 확진자는 발열과 기침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214번 확진자는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있다.
시는 휴대전화 GPS, 신용카드 내용 등을 확인, 감염경로와 함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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