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 보건복지국 직원 20여 명은 18일 수해를 입은 충북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인삼밭 일대를 찾아 복구 작업에 손을 보탰다.
수해복구 봉사 모습 [사진=충북도] 2020.08.18 cosmosjh88@newspim.com |
이 지역은 갑작스러운 용담댐 방류로 하천이 범람해 농경지 침수로 피해가 큰 곳이다.
직원들은 인삼을 분류하고 그늘막 정리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복구 활동을 펼쳤다.
전정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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