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에서 37번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7일 시와 방역 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소하동 영당로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서울 성북동 소재 사랑제일교회 교인이다.
광명시보건소 전경. [사진=박승봉 기자] 2020.08.17 1141world@newspim.com |
A씨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집단감염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전수검사 대상자로 지난 15일부터 자가 격리 중 16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동거 가족 2명에 대해서는 긴급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주거지에 대한 방역 소독은 완료했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됐다.
광명시는 A씨의 접촉자 파악 및 이동 동선에 대한 CCTV 확인 등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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