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서울 관악구 고창서울장학숙 입주 대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이날 고창에 내려와 있는 서울 장학숙 대학생 17명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해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15일 유기상 고창군수가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사진=고창군] 2020.08.15 lbs0964@newspim.com |
또 서울 관악구청은 고창서울장학숙데 대해 전체 방역을 완료하고 정밀조사를 진행중이며, 고창군도 관악구청과 긴밀한 협조체재를 유지하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이날 오후 5시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고창군민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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