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공주시는 제75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14일 공주 보훈공원을 찾아 독립유공자비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관내 9개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비 참배 모습 [사진=공주시] 2020.08.14 gyun507@newspim.com |
참배객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헌화와 묵념을 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 애국심을 다시 한 번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풍요는 여러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공주의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역사를 기리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지역에 남은 일제잔재 청산 노력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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