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예천군은 관광 명소인 예천곤충생태원을 여름방학과 휴가철 관광객 편의를 위해 이달 23일까지 휴관 없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예천생태공원 휴관없이 23일까지 운영[사진=예천군] 2020.08.12 lm8008@newspim.com |
군은 당초 '예천군 곤충생태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제6조 규정에 따라 임시공휴일인 17일(월요일)은 정상 운영하고 18일(화요일) 휴관 예정이었으나 예천곤충생태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모든 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기나긴 장마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예천곤충생태원을 많이 찾아주시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관람 수칙도 반드시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천곤충생태원은 전시·체험 콘텐츠 확충 사업을 위해 임시 휴관하고 지난 6월 2일부터 재개관해 △곤충생태체험관 전시시설 리모델링 △모노레일 증차 및 선로 정리 △곤충멀티체험관 터널 사물인식조명 설치 △곤충테마놀이시설 정비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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