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 이용해 대규모 전투 생생하게 즐길 수 있어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엔씨소프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첫번째 공성전이 '디온성'에서 오는 16일 저녁 8시에 열린다. 공성전은 그동안 '리니지' 시리즈의 핵심 콘텐츠로 꼽힌만큼 성을 차지하기 위한 대규모 전쟁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김택진 엔씨 대표가 직접 '리니지2M'에 주문, 오랜시간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진 '충돌처리 기술'도 확인할 수 있다. 더 넓은 화면에서 공성전을 즐기고자 하는 이용자들은 엔씨의 크로스플랫폼인 '퍼플'을 통해 4K UHD 화질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자료=엔씨소프트] |
첫 번째 공성전을 통해 이용자들은 다른 세력과 동맹을 맺거나 대립하면서 성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엔씨의 충돌 처리 기술을 통해 각 캐릭터가 각자의 공간을 보유해 서로 겹치지 않고 부딪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성문을 향해 돌진해오는 수천 명의 적들을 현실에서 하는 것처럼 몸과 무기로 막아내면서 싸울 수 있다.
디테일한 공성전이 예상되므로 대규모 전투를 더욱 꼼꼼하게 즐기기 위해선 '퍼플'을 활용하면 된다. 생생한 화질에 마우스와 키보드를 활용한 섬세한 조작이 가능하다.
아울러 퍼플에선 시야와 거리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전투 형세를 자유자재로 들여다볼 수 있다. 혈맹 간 소통 시엔 퍼플이 제공하는 혈맹 커뮤니티 기능 '퍼플 Talk'을 활용하면 된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