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올해 14회를 맞은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공모작 76점을 선정했다.
11일 박물관에 따르면 이 공모전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직지(直指)의 위대한 가치를 알리고자 (사)세계직지문화협회와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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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이 '1인1책 펴내기' 출판 대상 작품 76점을 선정했다. 사진은 지난 해 1인1책 펴내기 운동 출판 기념식 모습. [사진=청주고인쇄박물관] 2020.08.11 cuulmom@newspim.com |
청주 시민을 대상으로 원고 공모를 거쳐 단행본 78점을 접수 받아 작품성, 창의성, 예술성 등을 고려하여 5명의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 과정을 거쳐 76점을 선정했다.
출판비로 각 50만원을 지원하여 선정된 작품은 9월 중 출판 예정이다.
시는 오는 11월 우수작 시상을 하고 청주고인쇄박물관 기획전시실(2층)에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cuulm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