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카스리엘, 페이스북 결제 이니셔티브 큰 그림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페이스북이 10일(현지시간) 전 페이팔 홀딩스의 임원인 스테판 카스리엘(Stephane Kasriel)을 페이스북 페이(Facebook Pay)를 이끌도록 지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 트윗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는 페이스북의 암호화폐인 르브라 프로젝트의 공동 제작자다. 그는 트윗에서 "스테판 카스리엘은 페이스북 페이와 왓츠앱 결제를 포함한 페이스북의 결제 관련 이니셔티브를 위해 새로운 그룹을 만들 예정이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카스리엘은 링크드인에 따르면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인 업워크(Upwork)의 전 최고경영자(CEO)였다.
다만, 페이스북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해명을 하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덧붙였다.
ticktock03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