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옥천군평생학습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부분 개관했던 청소년수련시설을 오는 11일 확대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옥천군청 전경 [사진=옥천군] 2020.08.10 cosmosjh88@naver.com |
대상시설은 옥천읍 청소년수련관, 이원면과 청산면 청소년문화의집 3개소다.
이번에 확대 개관하는 시설은 실내체육관과 노래연습장, 공연연습장, 영화감상실이다.
시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청소년수련시설 이용 청소년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은 각 시설별로 방역책임자를 지정하고, 방역 점검 일자를 작성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한다.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행사는 이용이 제한된다.
청소년수련시설은 우리 군에 코로나19 지역감염자가 우려될 경우 운영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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