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올림픽대로서 음주운전 혐의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지난달 서울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개그맨 노우진(40)씨가 검찰로 넘겨졌다.
노우진씨 SNS 2020.08.07 wideopenpen@gmail.com |
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입건된 노씨를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노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11시20분께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노씨는 신고를 받은 경찰에 검거됐으며,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85%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노씨는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변명의 여지없이 명백하게 잘못된 행동이었다"며 "반성하며 자숙하겠다"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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