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조현준 효성 회장, 3개국어로 글로벌 경영..."해답은 고객에게 있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계 각지의 고객사 목소리 경청
호실적 바탕에 '폭넓은 네트워크'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조현준 효성 회장은 3개 국어를 구사하며 세계 각지의 고객사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8일 효성에 따르면 조 회장은 평소 "해답은 고객에게 있다"며 VOC(Voice of Customer) 경영을 강조하며 국내외 주요 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가 하면, 각 해외 사업장과 관련된 최고 지도자나 경영자를 만나 현장 경영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조 회장은 1990년대 후반부터 섬유시장인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스판덱스 부문의 C(China)-프로젝트를 이끄는 등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의 초석을 직접 다졌다. 이 덕에 경쟁심화로 공급초과 상황인 중국에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섬유제품의 판매가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조현준 효성 회장은 4개 국어를 구사하며 세계 각지의 고객사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효성] 2020.08.07 peoplekim@newspim.com

2000년대 들어 조 회장은 섬유PG(Performance Group, 사업부문)장을 맡으며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터키, 브라질 등 세계 주요 거점 시장에 생산 기지를 확보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추게 됐다. 이는 효성의 스판덱스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게 된 기반이다. 현재도 차별화된 기능성과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을 독주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효성TNS는 조 회장의 주도로 멕시코 정부가 국가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Rural ATM 프로젝트'에 ATM 8000대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중앙정부와 떨어진 지역주민에게 ATM을 통해 직접 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 회장은 IT 사업에 대한 전문가 수준의 지식과 글로벌한 경영 감각을 바탕으로 멕시코 정부의 중점 추진과제에 주목, 해외 판매 확대를 직접 이끌었다. 지난해 효성TNS에서는 미국, 러시아 등 전 세계 30여 국가의 주요 대형 은행에 공급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조 회장은 미국, 일본 등지의 오랜 유학 생활을 통해 글로벌 감각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어, 일어뿐 아니라 이탈리아어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등 3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