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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대전환 시작됐다"…한화‧두산‧효성 등 관련 기업들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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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태양광 발전소·수소산업 진출 준비
효성, 수소생산·충전소…두산, 수소연료전지 '적극'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기존 산업이 당장은 경제성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관련 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들이 많다. 하지만 정부가 열린 시각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부분에 대해 기대감이 매우 높다".

정부가 14일 선도국가로 도약하려는 대한민국 대전환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자 관련업계는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부는 이날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두축으로 2025년까지 160조원을 투자해 글로벌 경제 선도 국가로 올라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린 뉴딜에 73조4000억원을 투자해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테스트 [사진=한화큐셀]

구체적으로 전기차 113만대·수소차 20만대 보급·노후 경유차 116만대 조기 폐차 지원과 태양광·풍력·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의 계획이 담겼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앞서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정책에서 크게 달라진 내용이 없다는 지적도 나오지만 이번 발표로 각 기업들의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셀·모듈 판매 중심에서 태양광 발전소 운영과 주택·상업용 고객 대상 태양광 발전 전력 판매 사업으로 확대하고 있다.

미국 수소연료전지 트럭 회사인 니콜라에 지분 투자를 통해 수소 산업으로 진출길도 텄다. 한화종합화학에서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한화에너지는 수소충전소에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 공급을,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은 수소충전소용·트럭용 수소탱크 공급을 할 예정이다.

효성은 수소생산시설, 수소충전소 등 핵심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이다. 오는 2022년까지 울산 용연공장 내 부지 약 1만여평에 연산 1만3000톤 규모(승용차 10만대 사용 가능 물량)의 액화수소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효성중공업이 건립한 국회수소충전소 [사진=효성] 2020.07.03 yunyun@newspim.com

또한 완공시점에 맞춰 전국 주요 거점지역에 120여개의 수소충전소를 구축(신설 50곳, 액화수소 충전설비 확충 70곳) 할 예정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수소차 핵심 소재인 탄소섬유 기술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의 경우 지난달 수소 관련 테마주에 포함돼 6월 한달 간 주가가 1만7250원에서 2만8900원으로 67.5% 급등하기도 했다.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 부문에서 국내 1위다. 두산이 지난 2014년 건물용 연료전지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미국 클리어엣지파워와 국내 주택용 연료전지시장 선도업체인 퓨얼셀파워를 합병해 연료전지 시장에 진출했다.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서 발전용 연료전지 설치규모를 오는 2022년까지 1.5GW, 2040년까지 15GW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두산퓨얼셀이 이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저탄소 경제가 세계적 추세"라며 "국내 정책도 뒷받침 돼 긍정적인 경제 환경이 조성되면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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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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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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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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