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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내년 유·초·특수 신규교사 434명 선발

기사입력 : 2020년08월05일 11:11

최종수정 : 2020년08월05일 11:11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을 통해 2021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계획을 사전예고했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ews2349@newspim.com

시교육청은 유·초·특수(유·초)학교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휴직 등을 반영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43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사전예고 모집인원 325명보다 109명 늘어난 규모다.

분야(과목)별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교사 32명, 초등학교 교사 380명, 특수학교 교사 22명(유치원 7명, 초등학교 15명)이다.

교육과정 출제범위, 답안지 양식 변화 등 2021학년도 임용시험 변경사항도 안내했다.

임용시험 시행계획은 9월 9일 공고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10월 4∼8일 인터넷을 통해 실시할 계획이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7일 치를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선발예정 인원은 하반기 정원확정 배정 결과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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