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까지 서류접수·13일 면접·14일 발표 예정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이 내년 하반기 세종아트센터 개관을 앞두고 다음달 6일까지 아트센터 운영준비단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세종아트센터는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1071석의 대공연장을 포함해 야외쉼터, 갤러리, 카페 등을 갖춘 세종 문화예술공연의 랜드마크로 건립 중이다.
세종시 아트센터 조감도.[사진=뉴스핌DB] 2020.07.31 goongeen@newspim.com |
이번에 채용하는 운영준비단장 직급은 개방형직위 가급으로 계약기간은 채용일로부터 2년이며 최초 2년을 포함해 평가를 통해 최대 4년 이내 범위에서 계약이 가능하다.
단장은 채용 후 아트센터 개관 전까지 준공·개관 준비와 총괄 운영계획 수립 및 전반 사항 추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센터 개관 이후에는 운영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이며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관련서류를 세종시문화재단 담당자 이메일(recruit@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는 다음달 10일, 면접은 13일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8월 14일 발표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시청 홈페이지(sejong.go.kr)나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를 참고하고 세종시문화재단 경영지원부(044-850-05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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