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KT가 이노비즈협회와 손잡고 4차산업 아카데미의 청년인재의 우수 기술혁신 중소기업 채용 지원에 나선다.
KT는 이노비즈협회와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과 4차산업 인재의 채용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현옥 KT 경영지원부문장, 조홍래 이노비즈협회 회장 등 양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신현옥 KT 경영지원부문장(왼쪽), 조홍래 이노비즈협회 회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T] 2020.07.29 abc123@newspim.com |
이번 협약으로 KT는 4차산업 아카데미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자 중 희망자를 조사해 추천하고 이노비즈협회에서는 추천받은 인재를 비전을 가진 기술혁신형 우수 기업에 소개해 기업에게 우수한 인재를, 청년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다양한 정부 제도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라 기업과 인재 모두에게 실효성 있는 협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옥 KT 경영지원부문장은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 4차산업 인재와 이노비즈기업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대한민국 기술혁신 생태계에 좋은 씨앗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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