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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행' '파괴자' '매카시즘' 중국 왕이 외교부장 미국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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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부 정치세력 세계를 신냉전의 질곡으로 끌어들여'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왕이(王毅) 국무위원겸 외교부 부장이 '만행' '난폭' '매카시즘' '횡포' '파괴자' 라는 극단적인 표현으로 미국을 거세게 비난했다. 다만 미국에 대응하는데 있어 앞으로 중국은 이성적 자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이 부장은 7월 28일 프랑스 외교부 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미국 국내 일부 정치세력이 선거와 패권 지위의 필요성하에 무도하게 중국을 압박하면서 중국 인민이 선택한 사회제도를 공격하고 집권당(공산당)을 모욕하는 등 중국 핵심이익에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왕이 부장은 미국의 행동(짓거리)은 이미 국가간 교류에 있어 최소한의 예의나 국제 규범의 기본 마지노선 조차 벗어난 적나라한 강권 정치로서 한마디로 '무도한 횡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최근 대결을 선동하고 나선 것은 국제사회를 새로운 냉전 상태로 끌어들이는 불온한 시도라며 이미 역사의 유물이 된 매카시즘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왕이 중국 외교부 부장 [사진= 바이두] 2020.07.29 chk@newspim.com

이런 음모를 방치하면 중미관계 뿐만 아니라 세계가 분열의 위기에 빠져들고 인류 사호의 전도가 위험한 지경에 처할 것이라고 왕이 부장은 덧붙였다.

왕이 부장은 최근 수년간 미국은 '미국 우선주의'기치 아래 단변주의 길을 걸어왔다며 특히 국제사회 코로나19 퇴치의 관건적 시각에 WHO 탈퇴를 선언하는 등 국제 조약과 국제질서의 파괴자를 자처했다고 비난했다.

왕 부장은 함부로 날뛰고 비이성적 만행을 일삼는 미국을 상대하는 데 있어 중국은 앞으로도 이성적 태도를 견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먼저 사단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지난번 주 휴스톤 중국 총영사관 강제 폐쇄와 같은 도발에 대해서는 주권국으로서 외교관례에 부합하는 마땅한 상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미국이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하자 곧바로 27일 청두 소재 미국 총영사관을 곧바로 폐쇄하는 맞대응 조치를 취했다. 

이와함께 중국은 중미 수십년 교류협력 성과를 파괴하려는 소수 반중 분자들에 구애받지 않고 미국과의 이성적 교류를 진행할 것이며 미국 소수 정치세력에 의해 국제사회 전체가 신냉전으로 빠져드는 것을 막기위한 공동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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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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