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휴가기간인 28일 국회를 찾아 2021년도 국비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한 시장은 이날 국회 지역구 국회의원실을 방문, 2021년 국비확보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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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왼쪽)이 28일 국회를 방문, 변재일 의원에게 내년도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사진=청주시] 2020.07.28 syp2035@newspim.com |
한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을 비롯해 이장섭 의원, 미래통합당 이종배 의원을 잇따라 만나 주요 국비 사업 및 지역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주요 국비 확보 사업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총사업비 9980억 원) ▲청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총사업비 1368억 원) ▲남청주 현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총사업비 258억 원) ▲미세먼지 대응'산업환경개선 지원센터'구축사업(총사업비 255억 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사업(총사업비 106억 원) ▲청주시립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사업(총사업비 81억 원) 등이다.
한 시장은 "시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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