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와 피서지 등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중심으로 내달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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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사진=뉴스핌 DB] 2020.07.28 cosmosjh88@naver.com |
군은 이 기간 주요관광지 내 기존 화장실 외에 추가로 이동 화장실을 설치해 개방한다.
군은 개방하는 모든 화장실의 청소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안히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 등 방역 활동과 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범죄 취약지역 순찰 강화 및 장애인 화장실 점검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예방과 보호 대책에도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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