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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되는 미중 무력충돌 기류, 중국 방산주 주가는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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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안보 위협 속 방산주 주가·실적 급등
미중 갈등 격화된 이달 주가 26.6% 상승
하반기 안보 위협 확대, 방산주 지속 성장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최근 미중 양국 갈등이 극으로 치달으면서 군사 충돌의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중국 내에선 무기와 군사 장비 수요가 확대되면서 올해 군수방위산업(방산)이 성장의 '원년'을 맞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올해 들어 급격히 확대된 국가 안보 위협 속에 중국 방산 업종이 크게 주목을 받으면서, A주(중국 본토증시에 상장된 주식)에 상장된 방산주의 실적과 주가는 눈에 띄게 급등하고 있다. 

지난 주 미국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의 폐쇄 조치에 나선 데 이어, 중국 또한 맞불 조치로 쓰촨성 청두(成都) 소재 미국 총영사관을 폐쇄하며 양국 갈등은 극으로 치달았다. 이는 지난 주 중국 증시에 대형 악재로 작용하면서 마지막 거래일인 24일 3대 지수의 폭락을 이끌었고, 이와 함께 A주에 상장된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다. 반면, 방산주는 지난주 7.97%의 높은 주가 상승폭을 기록하며, 미중 갈등의 대표 수혜주로 재조명됐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0.07.27 pxx17@newspim.com

◆ 7월 방산주 26.6% 상승…저평가 매력 보유

중정(中證)지수유한공사가 A주에 상장된 대표 방산주의 주가 흐름을 반영해 산출한 '중정 방산 지수'는 올해 들어 5월 22일까지 6.34%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이들 방산주의 시가총액(시총) 합계는 8102억 위안(전체 A주 시총의 1.43%)으로 전체 업종 시총 순위에서 21위를 차지했고, TTM(최근 월 대비 과거 12개월) 기준 주가수익률(PER)은 47.05로 전체 A주 업종 중 4위를 차지했다.

특히, 방산주의 주가는 미중 양국의 무력 충돌 가능성이 비중 있게 제기된 7월 들어 더욱 빠르게 급등하고 있다. 선완(申萬)증권이 A주에 상장된 대표 방산주의 주가 흐름을 반영해 산출한 '선완 방산 지수'는 7월 들어 22일까지 26.6% 상승했다. 이는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300개 우량주 주가를 반영하는 '상하이-선전300지수(CSI300)'의 같은 기간 상승폭 13.2%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화금증권(華金證券)은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미중 갈등 속 방산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점치면서, A주에 상장된 방산주는 저평가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유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7월 '선완 방산 지수'의 PER은 66배로 6월 말 대비 17% 정도 높아졌다. 하지만, 방산 업종의 밸류에이션은 2013년말과 비슷한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돼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7월 17일 기준 CSI300 대비 '선완 방산 지수'의 PER은 4.8배로, 6월 24일 기준 4.36배와 비교해 다소 높아졌으나, 과거 10년간 최대치 17.82와 최저치 2.43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보고서는 2015년부터 5년간 방산주는 실적을 향상시키며 고평가 하락 압력에서 충분히 벗어났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지난 2015년 7월부터 1년 사이에 방산 업종의 PER은 주가 상승세 속에 한때 250배에 육박하며 고평가 됐었다. 하지만, 최근 빠른 주가 상승세에도 방산주의 밸류에이션은 50~100배 구간 내의 저점 구간에 위치해 여전히 저평가 돼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A주에 상장된 방산주의 1분기 실적 또한 눈에 띄게 개선됐다. 올해 들어 7월 22일까지 상반기 실적을 공개한 19개 방산주의 재무 실적을 살펴본 결과, 방산 업종 중에서도 핵심으로 꼽히는 최첨단 항공 기술 연구개발, 신소재 '탄소섬유' 개발, 군사용 최신 기술 탑재 장비(군수용 적외선 등), 항공 엔진 등의 신기술 관련 상장사의 이윤이 크게 늘었다.

중국 현지 전문기관들은 전반적인 국제 안보의 정세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투 훈련 강화와 함께 무기장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재고 확대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핵심 방산 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올해 1분기 방산주의 실적을 살펴본 결과, 신진강(新勁剛 300629.SZ)은 1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9720.65%나 폭등했다.

신진강은 고성능 금속 기반 복합재료 및 제품을 연구∙개발,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금속 기반 초경재료(경도가 극도로 높은 물질), 금속 기반 내마모성 복합재료를 주로 생산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0.07.27 pxx17@newspim.com

◆ 하반기 방산주 상승세 관측 3대 근거 

화금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방산수의 지속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호재성 재료로 △에어쇼 개최의 단기적 요인 △민간용 여객기 산업 활황의 중기적 요인 △미중 갈등 확대의 장기적 요인 등의 세 가지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주하이 에어쇼(珠海航展)가 하반기 방산주 상승에 단기적 호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주하이 에어쇼가 개최되는 년도의 경우 행사 개최에 앞서 관련 주가가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왔다. 올해 13기 주하이 에어쇼는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엿새간 열린다.

중기적으로는 민간용 여객기 산업의 활황 속에 관련 방산주의 성장세가 기대된다. 보고서는 과거 외국 기술에 의존했던 민간용 항공기 제조 시장을 중국 국산이 대체하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지난 수 년간 미국 보잉이나 유럽 에어버스 등 수입 항공기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한 국산 항공기 제작에 나서왔다.

중국 국영 항공기 제작회사인 중국상용항공기유한책임공사(中國商用飛機有限責任公司∙COMAC)가 중국 최초로 개발한 중소형 제트 여객기(제트 엔진으로 추진되는 여객용 항공기)인 ARJ-21은 지난 2016년 6월 28일부터 정식 상업 비행에 나선 후 현재까지 89만여 차례의 운항에 성공했다.

COMAC이 두 번째로 개발한 국산 여객기 C919 또한 이미 6대의 시험 비행을 마쳤고, 오는 2021년 정식 상업 비행에 나선다. 전문가들은 C919가 상업 운행되면 약 1조 위안의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반기 미국과 중국의 격화된 갈등 국면 속 국가 안보 강화의 필요성이 확대되면서, 방산 산업과 관련 테마주에는 장기적 수혜가 될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했다. 실제로 최근 양국은 영유권 분쟁지인 남중국해에 정찰기와 전투기를 배치하고 실전 군사훈련을 확대하는 등으로 상호 견제를 위한 무력 도발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현지 전문가들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하에서 미국은 정찰 빈도를 높였고, 접근 거리도 더욱 가까워졌으며, 방법 또한 다양화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와 함께 현재 미국 및 러시아 등과 비교해 중국은 여전히 무기 및 장비 보유량이 부족한 만큼, 국가 안보적 목적을 위해서도 더욱 많은 양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보고서는 영국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가 발표한 '군사적 균형 2020(Military Balance 2020)'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제시한 수치를 들어 중국은 탄도미사일 핵잠수함, 항공모함, 대형 상륙함, 전투기, 수송기, 무장 헬기, 수송 헬기 등 군사 장비 수량이 미국에 비해 현저히 뒤쳐진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핵잠수함, 수송기, 무장 헬기, 보병 전투 장갑차 등에서는 러시아에 비해서도 적은 수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보고서는 국내 군수 장비를 확대할 여지가 여전히 많은 만큼, 이는 국내 방산 산업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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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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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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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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