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금융

속보

더보기

[주간 중국 증시브리핑] 미중 갈등 격화 속, 7월 제조업 경기지표에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중 갈등 국면, 전반적 시장 흐름 주도
28~29일 美 연준, FOMC 통해 경기 진단
31일 中 7월 제조업∙비제조업 PMI 공개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지난주 중국 증시는 미중 관계의 극한 충돌 양상 속 변동성 짙은 장세를 연출,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주(7월 27일~7월31일)에도 미중 갈등 추이가 중국 증시의 흐름을 좌우할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내놓을 경기 진단과 통화정책 발표, 중국의 7월 제조업 경기지표 발표 등의 이슈 또한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지난주(7월20일~7월24일) 한 주간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 창업판지수는 각각 0.54%, 1.37%, 1.30% 하락했다. 특히,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4일 3대 지수는 격화된 미중 외교 갈등에 각각 3.86%, 5.31%, 6.14%의 낙폭을 기록하며 폭락했다.

지난주 23일부터 정식 공개된 커촹(科創)50지수 또한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커촹50지수는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서 운영 중인 과학기술주 중심의 시장 '커촹반(科創板·스타마켓)의 실시간 주가 흐름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가총액(시총)이 높고 유동성이 풍부한 50개 우수 상장사를 대상으로 산출된다.

지난주 중국 증시는 미중 갈등이 대형 악재로 작용했다. 미국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의 폐쇄 조치에 나선 가운데, 중국 또한 맞불 조치로 쓰촨성 청두(成都) 소재 미국 총영사관을 폐쇄하며 갈등이 격화됐다. '난타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양국 갈등 국면 속에 영유권 분쟁지인 남중국해를 중심으로 한 '무력 충돌'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양국 관계의 불확실성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 

완자펀드(萬家基金)는 "짙어지는 대외적 불확실성에 중국 증시의 단기적 변동성은 불가피하다"면서 "다만, 장기적으로 하락할 여지는 크지 않다"고 평했다. 

금주에도 미중 갈등 양상이 중국 증시 전반의 흐름을 지배하는 가운데, 미국발(發) 대형 이벤트에 관심이 쏠린다. 연준은 28~29일 7월 FOMC를 통해 추가적인 자산매입과 중소기업 지원책 등 경기부양책에 대한 구체적 논의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31일에는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달 제조업과 비제조업(서비스업) 경기지표를 보여주는 7월 구매관리자지수(PMI) 수치를 공개한다.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경기회복세 흐름 속에, 이달 제조업 PMI는 전달(50.9)보다 소폭 오른 51.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PMI는 기준선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세를, 넘지 못하면 경기 위축세를 뜻한다.

이와 함께 금주 1600억 위안 규모의 역(逆)환매조건부채권(역RP, 역레포)가 만기에 도달하는 가운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조치에 나설 지 여부도 주목할 포인트다.

7월20일~7월24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그래픽 = 텐센트증권]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